<배우면서>, <취업 준비하면서>, <일하면서> 오는 침체기, 우울증 극복 방법이란?
- 장쌤 / David Jang
- Oct 16, 2017
- 2 min read
* 이 게시물은 장쌤 개인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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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https://twitter.com/henrytimes/status/618403600872554500>
Learning Curve(학습곡선)이란, 학습의 결과로 일어나는 행동의 변화 현상을 도식화한 것이라고 정의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나태내는 그림을 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저자는 학습곡선에는 두가지의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하는데 첫번째는 노력의 양과 질이며 두번째는 재미도/만족감이다.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 예를 하나 들어보자.
학생이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해서 교육을 받고 취업 준비를 해서 취업되기 까지의 학습곡선을 보자.
개이적으로 저자는 학생때 이런 경험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간단하게 풀이를 해보자면 중간지점때 본인이 쓰레기라고 느껴지는 지점이 한번 있었고(시작 지점보다 낮아지는) 계속 노력을 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그럼 이 과정에서 저자의 노력 곡선을 한번 보자.

풀이를 해보자면 열심히 하려고 처음에 풀 가동, 중간지점에서 우울증 걸려 잠깐 쉬고 또 풀가동, 또 우울증에 쉬고 그 이후로 좀 천천히 마라톤이라 생각하며 노력하다 취업임박 지점부턴 마지막 끝발을 올려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럼 마지막으로 저자의 재미/만족 곡선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면 알겠지만 저자는 처음부터 굉장히 모든게 재미있게 느껴졌고 실력과 관련없이(중간에 우울증 시기 빼고) 만족도와 재미를 매우 느끼면서 과정을 즐겼음을 알 수 있다.
재미를 느꼈던 이유는 그전에는 내가 하고싶지 않은 공부나 일을 해왔다가 막상 저자가 원하던 분야에 대해서 배우고 작업을 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실력이나 노력과는 관련없이 너무 재미있고 만족감이 드는 삶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실력이 뜻처럼 올라가지 않고 취업에 압박을 느낀 것은 사실이지만 원하는 것을 하고있다는 삶에 대한 만족도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면서 취업을 향해 질주를 할 수 있는 단단한 밑바탕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결국..........
과정을 즐겼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여유가 생겼고 앞만 보고 달리는게 아니라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주변도 살피면서 오픈 마인드로 배움에 온 몸을 받쳤기 때문에 실력을 떠나서 인맥과 계속적인 노력을 통해서 취업을 비교적 빠르게 하게 되었다.
운이 좋았다.
하지만, 확실히 느꼈던 것은 운은 노력하는 자를 선호하고 사회성이 좋은 사람에게 더 다가온다는 것이다.
취업을 하고나서도 똑같은 과정이 경력별로 진행이 된다고 생각해도 된다고 본다.
학습없인 발전이 없고 발전없인 진행형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저자는 학습곡선을 침체기 극복과 도약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학습곡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본인의 재미도/만족감은 누군가가 줄 수 없는 본인만의 것이기에 침체기나 우울증 극복을 고민하기에 앞서 먼저 이 질문부터 답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나는 이 일을 진짜로 좋아서 하고 있는건가? 왜 좋아하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막히거나 복잡한 답이 나온다면 십중 팔구 아마 침체기나 우울증을 극복하는것 보단 근본적으로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만약 본인이 진심으로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그 이유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면서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고있는 자신의 삶에 감사를 느끼고 조금 쉬었다가 다시 한번 힘차게 노력을 해보면서 그 과정을 즐기려고 노력하는 것이 최선책이 아닐까 저자는 말해 주고 싶다.
왜냐하면 시간의 문제일뿐이지 성공이 정해진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저자는 학교 생활 초에는 아무도 신경안쓰는 실력 최하중 최하였지만 졸업할때 쯤에는 그래도 중간이상까진 했으며 졸업후 공부를 틈틈이 계속하고 이런저런 이직을 하면서 결국 원하던 회사로 취업하게 되었고 나중엔 유명한 프로젝트에도 작업하여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목표는 바뀌었지만 과정은 즐겼기 때문에 후회는 안들며 실력은 계속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기에 침체기는 과정의 일부분으로 받아드리기로 해서 스트레스는 덜 받는 것 같다.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도 있으니 여러분들도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여러분! 어찌됐건 내일도 해는 뜹니다! ^^
- 장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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